청년미래적금 오늘부터 신청…금리 더 받으려면?
SBS Biz

청년들이 저금하면 정부가 기여금을 주고 이자소득세를 면제하는 청년미래적금 가입이 오늘(22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은행별로 우대금리가 다른데 어디에서 가입해야 유리한지, 유의할 점은 뭔지 이정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학생 유예진 씨는 오늘 청년미래적금 가입을 신청했습니다.
[유예진 / 20대·서울시 종로구 : 금리가 좋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고, 3년 만기 끝까지 채우면 2000만 원까지 모을 수 있다고 해 2000만 원 꼭 채우고 싶습니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 저축하면 정부가 기여금과 이자소득세 면제를 지원하는 정책상품입니다.
총급여가 7500만 원 이하이거나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면서 중위소득이 200% 이하여야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본금리 5%에 은행마다 2-3% 우대금리를 적용해 유형에 따라 최대 연 14.4%~19.4% 수준 단리적금에 가입한 효과를 냅니다.
어떤 은행에서 우대금리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는지는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의 금리 공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첫 거래, 급여 이체 실적 등 요건을 충족하면 대부분 우대금리를 줍니다.
가입을 원하면 지난해 기준으로 파악되는 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양재훈 / 금융위 청년정책과장 : 올해 중소기업 등에 신규 취업해 전년도 소득이 없는 경우는 내년도 가입이 가능하고, 소득 요건을 충족하면 우대형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기존 청년도약계좌와는 중복가입이 안 돼 갈아타려면 특별중도해지를 해야 합니다.
하지 않으면 청년미래적금에 가입하더라도 납입이 중지됩니다.
곧 만 35세가 되는 1991년 8월 8일~12월 31일생은 올해를 마지막으로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다만 군 경력은 최대 6년까지 나이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또 기초군사훈련 기간이라 원래 스마트폰을 쓸 수 없는 군 복무 청년들도 가입 기간에 한해 예외적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허용됩니다.
이번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로, 다음 주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은행사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SBS Biz 이정민입니다.
조회 0·스크랩 0·공유 0
댓글이 없습니다.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