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마을 잇는 시민활동가 키운다…'마을메이커스 이음학교' 개설
머니투데이
공동체 감수성·갈등 조정·소통 역량 교육…실천형 마을활동가 양성
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화 기반 마련…단계별 성장 프로그램도 운영
경기 광명시가 주민과 주민을 연결하고 마을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 시민활동가 '마을메이커스'를 양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마을메이커스 이음학교-마음은 열고, 마을은 잇고'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마을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관계와 갈등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공동체 활동을 주도할 실천형 마을활동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7월1일부터 22일까지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 △다름을 잇는 대화의 기술 △사회적 갈등, 민주적으로 다루기 △공감에서 행동으로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공동체 감수성과 소통 능력을 높이고 갈등 해결 방법을 실습하며 실제 마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쌓게 된다.
시는 이음학교 수료 이후에도 마을메이커스 기본과정과 우수사례 탐방, 심화과정 등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주민 활동가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의 변화는 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관계에서 시작된다"며 "이음학교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갈등을 조정하며 공동체의 변화를 이끌어갈 시민활동가를 키우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가능하다. 마을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거나 현재 활동 중인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안내문 내 QR코드 또는 광명시 마을자치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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