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보다 민생'....서영학 여수시장과 인수위 시정 방향 전환
이투데이

▲전남 서영학 여수시장. (사진제공=여수시)
민선 9기 전남도 여수시장 인수위원회가 시민 정책제안을 분석한 결과, 시정 방향이 관광 중심에서 정주·복지·일자리 중심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9기 여수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인 '위기극복 시민주권기획위원회'는 선거기간 접수된 시민 정책제안 92건을 분석한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분석결과 시민들은 관광도시 이미지를 넘어 정주여건 개선과 일자리 창출, 복지 확대를 우선 과제로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도시건설·인허가·SOC 18건 △시민복지 14건 △정주개선 11건이다.
또 △생활민원 10건 △문화관광 9건 △산업경제 8건 순이었다.
문화관광 분야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사후활용, 섬 관광코스 개발, 체류형 관광 확대 등 '머무는 관광도시' 전환 요구가 제시됐다.
기획위원회는 △사람이 돌아오는 도시 △일자리가 있는 도시 △머무는 관광 도시를 3대 시정방향으로 설정해 정책에 반영하는 동시에 25일까지 전화·이메일 등을 통한 추가 제안 수렴과 현장 간담회를 병행할 계획이다.
안기완 위원장은 "시민들은 관광보다 민생과 정주, 행정신뢰 회복에 더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체감 가능한 행정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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