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이주비 대출 풀어 주택공급 '숨통' 튼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주택 관련 대출 규제를 ‘수요 억제’와 ‘공급 지원’으로 나눠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주비 등 사업 목적성 대출은 일반 가계 주택담보대출과 별도 유형으로 관리하고, 담보인정비율인 LTV 한도를 늘리는 방안 등이 거론됩니다.
가계부채 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정비사업 지연 등 공급 병목을 해소하려는 ‘투트랙’ 접근으로 분석됩니다.
업계에서는 이주비 대출만 정상화해도 서울에서 3만여 가구 공급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종부세 내는 노인 기초연금 제외 검토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종합부동산세 대상자를 기초연금 대상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종부세 대상자인 노령층은 해당 주택에 실거주하더라도 기초연금을 주지 않는 일종의 '컷오프' 방식을 여러 방안 중 하나로 검토 중입니다.
현재는 재산을 유형별로 조사하고 일정 부분을 공제한 뒤 소득인정액으로 환산하는데, 이를 특정 금액 이상이면 원천 배제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자는 주장입니다.
예·적금 등 금융 재산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소득환산율을 더 높게 차등 적용하는 방안도 거론됩니다.
부유층 노인을 수급 대상에서 제외하는 대신 저소득층 수급액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 트럼프 관심사, 북한으로 옮겨가나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한·미 동맹과 중동 정세, 한반도 문제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한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주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은 “이 대통령은 중동에 이어 한반도에서도 지속 가능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과 관여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차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필요한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의지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 金값 하락에 투심도 꺾여…골드바 판매 반토막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연초 달아올랐던 '골드 러시'가 한풀 꺾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골드뱅킹을 운영하는 은행의 골드뱅킹 합산 잔액은 16일 기준 1조 985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 금값이 조정 국면에 들어서면서 은행권 골드뱅킹 잔액이 6개월 만에 2조 원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시장은 향후 금리가 오르면 기축통화인 달러로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금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질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국내 증시가 유례없는 '불장'을 기록하면서 금 투자 수요가 줄어들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한때 금값 상승에 사재기 열풍까지 발생했던 실물자산인 골드바도 연초 대비 판매액이 반 토막 났습니다.
◇ 주식할 시간에 일했는데…직장인들 '코스피 블루'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증시 열기가 달아오를수록 일할 의욕이 꺾이는 이른바 ‘코스피 블루’(코스피로 인한 우울감)가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악착같이 일했는데, 남들이 쉽게 돈을 불리는 거 보니 자괴감이 든다”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총소득에서 노동자가 임금·보수 등으로 번 돈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66.8%로 1년 전보다 0.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자 2년 연속 감소세입니다.
투자해 버는 돈과 일해서 버는 돈의 차이가 커지면서, 일을 해도 가난에서 벗어나기 힘든 근로빈곤층이 늘어날 거란 분석도 나옵니다.
◇ "탄소 배출 75%로 줄여"…국내 최대 전기로 가동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포스코가 전남 광양제철소에 국내 최대 규모 전기로를 이달부터 가동해 ‘저탄소 철강’ 생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보도했습니다.
전기로는 전기 에너지로 열을 내 고철을 녹이는 방식으로 철강을 만듭니다.
화석연료를 써서 철광석 등을 녹이는 방식으로 쇳물을 만드는 기존 고로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75%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포스코는 이 전기로를 본격 가동하게 되면서 국내 안팎에서 거세지는 탄소 감축에 대응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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