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포스코, 韓경제발전 동력…철강산업에 정책지원 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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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국토공간 대전환 범정부 추진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17일) "광양제철소 전기로 준공이 포스코의 새로운 출발을 넘어, 대한민국 제조업과 지역경제가 더 크게 도약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전남 광양시에서 열린 포스코 광양제철소 전기로 준공식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광양제철소의 전기로 준공은 단순한 설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탄소 다배출 산업에서 친환경 산업으로 진화하는 철강 산업의 미래를 상징한다"며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산업의 탄소중립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철강산업의 글로벌 공급 과잉, 보호무역주의 강화, 탄소 감축 요구에 직면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혁신해 온 철강업계의 노력에 함께하겠다"며 "국내 철강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특수탄소강 개발 지원, 신성장 원천기술 지정, 철스크랩 품질 개선, 저탄소 철강 인증제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며 "철강업계의 친환경 전환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철강은 대한민국 산업의 쌀이었다"며 "고(故) 박태준 명예회장께서 남기신 '제철보국(製鐵報國·철을 만들어 나라에 보답한다)'의 정신 그대로 포스코의 탄생, 성장, 도약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1996년 김대중 대통령(당시 후보자)과 포스코를 찾았던 때의 사진을 이날 선물로 받았다고 소개하며 "박태준 회장의 애국, 혁신의 정신과 마음을 생전에 지켜봤고, 이재명 대통령께서 당선되시기 전 박태준 회장의 묘역을 함께 찾았던 기억도 있다"고 돌아봤습니다.
그러면서 "포스코 창업 이후의 애국과 혁신의 정신이 지금도 면면히 이어 내려와서 오늘 이 자리에도 이어지고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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