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친형 실형 확정 후 심경…"완전히 아물진 않았다"
머니투데이
방송인 박수홍(56)이 가족과의 갈등을 겪은 후 상처에 대해 털어놨다.
박수홍은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 공개된 영상에서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자신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상에서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힘들고 누가 봐도 불행해 보이는 일들이 많았다"며 "지금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그때보다는 낫지 않냐'고 남편과 이야기한다. 딸과 반려묘 다홍이를 보면 행복해졌고 그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수홍은 "지금도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는 않았다"면서 "아내와 딸, 다홍이가 큰 위로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꼭 버텨냈으면 좋겠다"며 "생각보다 더 좋은 일이 올 수 있다"고 응원했다.
한편 박수홍의 친형 박모씨는 박수홍의 출연료와 소속사 자금 등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형수 이모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으며 약 5년간 이어진 법적 분쟁이 일단락됐다.
박수홍은 2021년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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