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대광위에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건의…식사·풍동 숙원해결 기대
머니투데이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 현장 방문…고양창릉 광역교통개선대책 점검
새절역 환승체계·서부선 직결 추진 요청
경기 고양특례시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의 필요성을 재차 건의하며 수도권 서북부 광역철도망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이 고양창릉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고양은평선 차량기지 예정지와 식사동 일대 현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양창릉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사업인 고양은평선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대광위와 △경기도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정화 고양시 제2부시장은 수도권 서북부 교통 여건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대광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고양은평선 이용객 환승 편의를 높이기 위한 새절역 환승체계 구축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와 협의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에 반영된 고양은평선과 서부선 직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식사·풍동지구 주민의 숙원사업으로 꼽히는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시는 현재 수립 중인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해당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시는 사업이 광역교통시행계획에 포함될 경우 기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트램 계획을 광역철도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 부시장은 "고양은평선은 서울 주요 도심과 고양시를 연결하는 핵심 광역철도 사업"이라며 "새절역 환승체계 구축과 서부선 직결,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대광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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