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춤 없는 하남발전'…이현재 시장, 민선9기 미래설계 속도 낸다
머니투데이
재선 성공 직후 업무 복귀…'미래발전위원회' 출범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 위원장 위촉…K컬처 도시 도약 시동
재선에 성공한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이 별도의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민선9기 시정 운영 준비에 돌입하며 '중단 없는 하남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이현재 시장이 당선 직후 업무에 복귀한 데 이어 민선9기 시정 청사진을 구체화할 '하남시 미래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미래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발대식을 가진 미래발전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 대표들로 구성됐으며 △미래전략·기획 △도시개발·교통 △투자유치·일자리 △교육·복지 △문화·관광 등 5개 분과 체제로 운영된다.
위원장에는 글로벌 K팝 성공 신화를 이끈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가 위촉됐다. 전 대표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히트곡 '큐피드'(Cupid)를 통해 미국 빌보드 차트 장기 진입 기록을 이끌어낸 콘텐츠 전문가다.
위원회는 앞으로 민선9기 핵심 공약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로는 △2030년 10조원 규모 투자유치 △지하철 5철 시대 완성 및 광역교통망 확충 △2030 주요 대학 합격자 1000명 시대 실현 △K스타월드 및 국가정원 조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강화 등이 제시됐다.
또 선거 과정에서 경쟁 후보들이 제안한 정책 가운데 시민 체감도가 높고 실효성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미래발전위원회는 시민과의 약속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민선9기의 첫 실행 플랫폼"이라며 "좋은 정책이라면 누구의 제안이든 수용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와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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