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르망 24시간' 첫 출전서 완주…"목표 달성"
머니투데이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 권위 내구(endurance) 레이스 '르망 24시간'에 처음 출전해 목표대로 완주에 성공했다.
제네시스는 프랑스 르망 라 사르트 서킷에서 13~14일(현지시간) 열린 '르망 24시간' 하이퍼카 클래스에서 총 18개 참가 차량 중 13위로 경기를 마쳤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에서 'GMR-001 하이퍼카' 17호차(#17)와 19호차(#19)가 각각 참가했는데 이 가운데 17호차가 서스펜션 파손으로 경기 시작 약 17시간 만에 경기를 포기했지만 19호차가 완주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 최종 1위는 도요타자동차가 차지했다. 도요타자동차는 24시간 동안 총 381랩을 돌았는데 제네시스는 이보다 9랩 적은 372랩을 기록했다. 제네시스의 베스트 랩은 3분 27초 645로 하이퍼카 가운데 12위를 보였다.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한 제네시스는 완주를 최우선 목표로 잡았다. '르망 24시간'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월드인듀어런스챔피언십(WEC) 시즌 중 핵심 라운드다. 1923년 창설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다. 24시간 동안 길이 약 14㎞의 트랙을 반복해서 돌며 가장 긴 거리를 주행한 팀이 우승한다. 24시간 내내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레이스카 내구력, 드라이버의 체력·집중력이 중요해 완주만으로도 큰 성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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