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석, '음주운전 은퇴' 이용규 자리 채운다⋯1군 타격 코치 선임
이투데이

▲장영석 코치. (출처=키움 히어로즈 홈페이지)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이용규 전 코치가 음주운전으로 은퇴한 가운데 장영석 코치가 그 자리를 채웠다.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키움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키움의 장영석 코치가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개막 당시 키움의 1군 타격 코치는 김태완 전 코치였지만 일신상의 이유로 자진 사퇴하면서 플라잉 코치였던 이용규가 그 자리를 채웠다.
하지만 이용규는 지난 12일 오전 6시25분경 경기 구리시 아천동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더 이상 코치 활동을 유지할 수 없게 됐다. 당시 이용규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으며 승용차와 경찰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용규는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전달했고 구단이 이를 수용하면서 1군 코치 자리는 공석이 됐다.
키움은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2군 타격 파트를 맡고 있던 장영석 코치를 1군으로 올렸다. 앞으로 장 코치는 강병식 수석 코치와 함께 1군 타격 파트를 담당한다.
장 코치가 맡던 2군 타격 코치 역할은 오윤 퓨처스(2군) 감독이 수행하고 박병호 잔류군 선임 코치도 함께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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