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정경호와 결별' 후 첫 공식 석상…시각장애 부친과 나란히
머니투데이
배우 수영(26·최수영)이 14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온 배우 정경호(43)와의 결별 후 첫 공식 석상에 섰다.
13일 수영은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수영은 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그는 마라톤 티셔츠에 검은색 짧은 반바지와 재킷을 매치했다.
특히 수영은 실명퇴치운동본부 단체 회장인 부친과 나란히 선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행사 공동 참가자인 션과 함께 마라톤을 대기하기도 했다. 수영은 내내 환한 미소를 지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수영은 2022년부터 이 대회에 참가해왔다. 그는 이전에 참여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올해 행사에서도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마라톤 코스를 달리고 행사 수익금을 전액 시각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수영은 시각장애와 유전성 망막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앞서 아버지가 망막색소변성증으로 15년 넘게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알린 수영은 실명퇴치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해왔으며 2023년 실명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 기금으로 3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9일 수영과 정경호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12년부터 만남을 이어왔고 2014년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14년간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응원받았지만 끝내 헤어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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