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부산 콘서트 75분 지연에 하이브 "큰 실망과 불편 드려 사과"
머니투데이
BTS(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가 1시간15분가량 지연돼 주최 측인 하이브(HYBE)가 사과에 나섰다.
13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날 위버스에 안내문을 올려 "같은 날 진행된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공연을 관람하러 와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공연 시작 지연으로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 여러분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대한 준비했으나 현장 안내 혼선, 팬 기프트 배부 과정의 대기 줄 병목, 상품 수령 지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본 공연 시작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공연 관람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큰 실망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BTS는 이날도 같은 공연을 이어 간다. 하이브 측은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장과 기프트 배부를 비롯한 현장 운영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공연은 2022년 10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이후 약 3년8개월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BTS 완전체 무대다. 양일 회차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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