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서울바이오허브와 ‘오픈이노베이션 3기’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이투데이

▲서울바이오허브 김현우 센터장, 옴니아메드 김원종 대표, 서울시 강해라 첨단산업과 과장, 큐리오사바이오사이언스 김완주 대표, 대원제약 김주일 부사장, 이경준 전무가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원제약)
대원제약은 서울바이오허브와 ‘2026 서울바이오허브-대원제약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약물전달기술(DDS)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옴니아메드’와 ‘큐리오사바이오사이언스’ 총 2개사다.
옴니아메드는 일산화질소(NO) 농도가 높은 염증 및 암 조직에서 일산화질소 센서와 반응하여 독성 이슈가 있는 약물(Payload)을 표적 방출하는 혁신적인 약물전달시스템(DDS)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높은 기술 경쟁력과 검증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어 대원제약의 주요 전략 분야인 항암 및 대사질환 연구개발 영역과의 높은 시너지가 기대된다.
큐리오사바이오사이언스는 분자 수준에서 약물 방출을 제어하는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인 'SNAP(Smart Navigator Anchoring Platform)'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펩타이드 경구 전달 제제를 개발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통해 차세대 혁신 신약 개발 가능성과 글로벌 사업화 확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선정 기업들은 향후 1년간 대원제약과 함께 △기술실증(PoC) △공동연구 검토 △연구개발 방향성 자문 △사업화 전략 고도화 등의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대원제약은 서울바이오허브 내 운영 중인 ‘대원제약 협력센터’를 거점으로 삼아 정기 미팅 및 협업 과제 점검을 추진하며 밀착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바이오허브는 협약에 따라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입주 지원을 비롯해 전담 액셀러레이터 연계, 투자 및 홍보, 최고경영자(CEO) 교육, 글로벌 진출 지원 등 기업의 성장과 스케일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폭적으로 제공한다.
김주일 대원제약 부사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스타트업과의 협업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며 “대원제약이 보유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망 창업기업이 산업 현장과 직접 연결되어 기술 검증과 사업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협력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과의 개방형 혁신 협력을 확대해 바이오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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