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 방한 이틀 전 돌연 연기…삼성·네카오 회동 무산
이투데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3일(현지시간)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만난 뒤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워싱턴D.C./AFP연합뉴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방한 예정일 이틀 전에 일정을 연기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과의 AI 협력 회동도 무산됐다.
12일 오픈AI와 IT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올트먼 CEO의 개인 사정으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방문 일정을 미루게 됐다. 올트먼 CEO는 14~15일 방한 예정이었다.
오픈AI 측은 "올트먼 CEO 역시 이번 방한을 기대하고 있었던 만큼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너른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픈AI는 "한국은 오픈AI에 매우 중요한 나라이자 전략적 파트너이며 국내 파트너들과 진행 중인 협력은 예정대로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올트먼 CEO가 가까운 시일 내 다시 한국을 찾아 직접 인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트먼 CEO는 방한 기간 삼성전자와 카카오, 네이버 등 국내 주요 기업과의 회동을 잡아둔 바 있다. 삼성전자 'DX 인사이트 토크' 행사에 참석하고 전영현·노태문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의 면담이 계획돼 있었다. 또한 정신아 카카오 대표,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구체적인 취소 사유와 추후 방한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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