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작품의 메시지와도 관통되는 부분"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속 배우들과 감독이 현생 매진러들을 향한 마지막 응원 메시지를 건넨다.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연출 안종연/ 극본 진승희/ 제작 스튜디오S, 비욘드제이, 슬링샷 스튜디오)가 코미디와 로맨스, 힐링을 넘나드는 '튜담커플'의 설렘 직배송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안종연 감독을 비롯해 안효섭(매튜 리 역), 채원빈(담예진 역), 김범(서에릭 역)이 극 중 가장 애정하는 장면과 대사들을 공개했다.
안종연 감독은 모든 장면에 애정이 가지만 7회의 매튜 리(안효섭 분)와 담예진(채원빈 분)의 키스 엔딩 장면을 꼽으며 "이 장면은 두 캐릭터가 서로의 앞에서 완전히 변하는 데에 그 매력이 있다고 본다. 완벽한 여자 담예진은 완벽히 무너지고, 항상 배려하고 조용한 남자 매튜 리는 직진한다. 시각적으로 예쁘게 찍힌 장면이기도 하지만, 두 캐릭터의 전환점이 되는 러브신이라 특히 더 애정이 간다"고며 이유를 설명했다.
독보적인 청년 농부 캐릭터로 겉바속촉 매력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안효섭은 일에 있어 타협이란 없는 매튜 리의 "됐다 싶을 때까지요"라는 대사를 골랐다. "실제로 저도 타협을 잘 하지 않는 편이라 공감도 갔고, 매튜 리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대사이기도 하다. 어떻게 보면 우리 작품의 메시지와도 관통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행복을 위해, 안전을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쟁취해 나간다는 점이 매우 와닿았다"고 의미를 되짚었다.
뿐만 아니라 탑 쇼호스트 담예진의 열정과 상처를 다채롭게 그려내고 있는 채원빈은 "애착이 가는 장면이 너무 많아 가장 아끼는 신을 꼽기가 어렵다"는 말로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고민 끝에 "방송보다 상처가 눈에 띄면 되겠어요?"라는 열정 가득한 담예진의 대사를 가장 애정한다고 밝힌 채원빈은 "담예진이 어떤 사람인지 가장 잘 보이는 대사"라며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존재만으로도 서에릭 캐릭터의 스윗한 매력에 모두를 빠져들게 만든 김범의 픽(Pick)은 7회에서 담예진과 서에릭이 그네에 앉아 대화하는 장면으로 "다른 신들을 촬영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정리해 한 장면에 담아보려고 했던 터라 개인적으로 애착이 간다. 특히 감독님, 작가님과도 상의를 많이 했고, 채원빈 배우에게도 의견을 물어 촬영했던 기억이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덧붙여 작품을 향한 그의 남다른 열의를 예감케 했다.
이렇듯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감독과 배우 등 수많은 이들의 마음이 담긴 장면과 대사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그리고 하루하루를 매진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힘찬 응원을 선사하고 있다. 매튜 리와 담예진, 서에릭이 어떻게 각자 앞에 놓인 과제를 극복하고 행복으로 나아갈지 궁금해지는 만큼 앞으로 또 어떤 장면과 대사로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가 더해진다.
이에 누리꾼들은 "감독님 나랑 똑같다. 연출 좋았어", "너무 예쁜 장면이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오는 27일(수) 밤 9시에 11회가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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