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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요 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차관급인 새만금개발청 청장에 임명됐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15일 이재명 대통령이 문 전 실장을 새만금개발청 청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문 청장은 1968년 제주 출생으로 제주사범대부속고와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과 국토도시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차장과 기반시설국장,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세종시 건설도시국장 등을 지내며 도시개발과 기반시설 분야 경험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 새만금에 약 9조원을 투입해 AI 데이터센터와 로봇 생산기지, 수전해 수소 생산시설, 태양광 발전단지 등을 조성하기로 하면서 문 신임 청장의 역할도 커질 전망이다.
앞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날 국토발전전시관에서 현대차그룹과 '새만금 투자지원 TF' 회의를 열고 투자 지원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2027년 현대차그룹의 AI 데이터센터 착공과 함께 본격화될 새만금 투자가 즉시 이행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문 청장 주요 프로필.
△1968년 제주 △제주사범대학부속고 △고려대 영문학과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 석사 △국토부 기획조정실장 △국토부 국토도시실장 △행복청 차장 △행복청 기반시설국장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세종시 건설도시국장 △행정고시 37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