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분쟁 직접 해결하며 논리력·문제해결 능력 키운다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와 함께 어린이 대상 신규 체험 시설 '특허심판원'을 서울점에 공식 오픈했다.
지난 14일 열린 오픈식에는 강재형 키자니아 대표와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체험관 개관을 축하했다.
새롭게 선보인 '특허심판원' 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직접 심판장과 심판관, 공익변리사, 변리사 역할을 맡아 가상의 디자인권 분쟁을 해결하는 참여형 콘텐츠다. 실제 특허심판 절차를 바탕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지식재산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은 '히어로 카드 복제 사건'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유사한 카드 디자인을 비교하며 디자인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고 증거를 분석해 논리적인 의견을 발표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고 자신의 판단을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의사소통 역량까지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은 약 25분간 진행되며 글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어린이들은 역할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실제 심판 형식으로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키자니아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지식재산 보호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