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클라우드 기반 구독형 AICC 솔루션 '에이센'(A'cen)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갱신해 2031년까지 공공시장 진출이 가능하다고 14일 밝혔다.
CSAP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 제도다. 국가·공공기관에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안 요건을 평가·인증하는 체계다. KT는 이번에 인증 유효기간이 5년 연장되면서 국가·공공기관에 클라우드 기반 AICC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KT는 국세청, 통계청, 광주광역시청 등 60여개 공공·행정기관의 FAQ 안내 및 당직·민원 등의 업무에 에이센의 AI 보이스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30여개 대형 금융사와 400개 이상의 기업에 AICC 솔루션도 제공 중이다. KT는 그간 축적한 AICC 운영 역량과 고객 레퍼런스를 활용해 상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진형 KT AX사업부문 AX 사업본부장(상무)은 "CSAP 인증 갱신은 KT AICC 솔루션의 보안성과 안정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라며 "공공기관이 KT의 AI 상담 서비스를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