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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조작기소 특검' 추진 속도 조절에 나선 것을 두고 "그렇게 자신 있으면 지방선거 전에 해보시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7일 SNS(소셜미디어)에 박성준 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박 의원은 지난 6일 CBS 라디오에 나와 "시민한테 '공소 취소가 무엇인가'라고 물어봐라. 10명 중 8~9명은 공소 취소 뜻을 잘 모른다"고 말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장 대표는 "이재명과 민주당의 진심이 듬뿍 담긴 발언"이라고 했다.
이어 "그 진심은 두 가지다. 첫째는 '공소취소가 나쁜 짓인 건 우리도 안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래도 국민은 바보니 해도 된다'는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마이크 타이슨이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이 있다. 얻어맞기 전까지는'이라고 말했다"며 "그렇게 자신 있으면 지방선거 전에 (공소취소) 해보시라"고 했다.
한편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오전 청와대 앞에 모여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조작기소 특검법에 대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