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이 7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날 오후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과학기술인 국민보고회 관련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우 청와대 인공지능(AI) 미래기획수석이 27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하 수석은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5월 4일)을 일주일 앞두고 본격 출마 준비에 나설 전망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27일) "하 수석이 청와대에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하 수석은 이 대통령과 '알파고 창시자'로 유명한 데미스 하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 면담에 배석하며 마지막 일정을 수행했습니다.
이르면 28일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이는 하 수석은, 어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났고 정 대표가 적극적으로 출마를 요청하자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전재수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부산 북갑은 2024년 총선에서 부산 전체 18개 지역구 중 유일하게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지역으로, 현재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마를 선언한 상황입니다.
전은수 대변인도 곧 사표를 내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의 의원직 사퇴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민주당은 오는 29일쯤 인재영입식을 열고 인재 영입 방식으로 이들을 전략공천할 방침입니다.